국제금값, 달러 약세·금리 동결 영향 나흘째↑…'2주 최고'

국제금값, 달러 약세·금리 동결 영향 나흘째↑…'2주 최고'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와 금리 동결 영향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주 최고치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3.3달러(1%) 오른 1344.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33.1센트(1.7%) 오른 20.099달러에 마감했다. 은 가격이 2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처음이다.

구리와 백금은 각각 1.9%와 1.4% 올랐고 팔라듐도 2.4% 급등했다.




[채권마감]美 금리 동결에 채권값↑
2016-09-22 17:46:34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1bp(1bp=0.01%p) 내린 1.296%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내린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오른다는 뜻이다.

국채 5년물도 6bp 하락한 1.326%를 기록했다. 10년물은 7.3bp 내린 1.519%를, 국채 20년물은 7.3bp 하락한 1.54%에, 국채 30년물은 8bp 내린 1.55%에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1.9bp 떨어진 1.323%, 2년물은 2.8bp 내린 1.32%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 3년)AA-는 2.6bp 떨어진 1.696%에, 회사채(무보증 3년)BBB-는 2.8bp 떨어진 7.781%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편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틱 오른 110.8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65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912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83틱 상승한 132.1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284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1479계약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