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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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06 10:18 조회353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금리인상 우려·달러 강세 영향 6일째↓
국제 금값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엿새째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달러(0.2%) 하락한 1104.2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7.5센트(0.5%) 내린 14.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와 백금 가격도 각각 2.9%와 0.2% 떨어졌다.
이날 금값은 한 때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달러 강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5% 상승한 98.04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환율전망] 미 12월 금리인상 경계감… '1139원' 안팎
오늘(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보다 소폭 상승한 1139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13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 따라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와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미국 10월 고용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움직임은 미미했다. 미국의 10월 마지막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6000명 늘었으나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파운드화는 BOE(영란은행)의 금리인상 시점 연기 시사에 약세로 전환했다. BOE는 경제 둔화와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근거로 현 수준의 부양 기조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달러·파운드는 1.54달러에서 1.52달러대로 급락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옐런 의장이 12월 중 금리인상 가능성을 밝힌 만큼 10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매도세 유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관망심리 속에 외환시장 변동성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금값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엿새째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달러(0.2%) 하락한 1104.2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7.5센트(0.5%) 내린 14.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와 백금 가격도 각각 2.9%와 0.2% 떨어졌다.
이날 금값은 한 때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달러 강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5% 상승한 98.04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환율전망] 미 12월 금리인상 경계감… '1139원' 안팎
오늘(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보다 소폭 상승한 1139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13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 따라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와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미국 10월 고용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움직임은 미미했다. 미국의 10월 마지막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6000명 늘었으나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파운드화는 BOE(영란은행)의 금리인상 시점 연기 시사에 약세로 전환했다. BOE는 경제 둔화와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근거로 현 수준의 부양 기조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달러·파운드는 1.54달러에서 1.52달러대로 급락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옐런 의장이 12월 중 금리인상 가능성을 밝힌 만큼 10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매도세 유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관망심리 속에 외환시장 변동성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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