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1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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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11 11:42 조회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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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달러 약세·글로벌 증시 하락에 0.7% 상승
머니투데이 | 2015-09-11 03:41:27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와 아시아·유럽 증시 하락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7.3달러(0.7%) 상승한 1109.3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5.9센트(0.4%) 오른 14.635달러를,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1.5센트(0.6%) 상승한 2.45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54% 하락한 95.43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유럽 증시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영국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1% 가까이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보진한 영향으로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가 1.39% 하락했고 닛케이 지수도 2.5% 떨어졌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1183원선' 등락
머니위크 | 2015-09-11 08:51: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1183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194.4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사이 미국 7월 신규 구인자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감이 고조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가운데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일본증시도 하루 만에 반락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원·달러 환율은 1199원 부근에서 외환당국 개입 추정 물량이 유입되며 상단이 제한됐으나 상승 압력은 유지됐다.

밤사이 미국 8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11.4% 하락하며 물가 하향 안정세를 재확인했다. 물가 둔화로 9월 금리인상 전망은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국의 9월 첫째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보다 6000명 감소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물가 하향 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후퇴했다”며 “미국 연방기금 선물금리에 내포된 기준금리 인상 확률도 4일째 28%를 기록해 원·달러 환율의 상승 모멘텀은 미약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오늘 한국은행의 9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으나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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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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