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6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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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16 10:27 조회325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달러 강세 영향 0.5%↓ 한달새 최저
머니투데이 | 2015-09-16 03:33:49
국제 금값이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1달러(0.5%) 하락한 1102.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0.37% 하락한 14.3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백금 역시 0.1% 떨어진 950.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값이 하락한 것은 달러 강세 영향이 가장 컸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록 예상치(0.3%)에는 못 미쳤지만 미국 경제의 2/3을 차지하는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9% 상승한 95.64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한국 신용등급 상향, 원·달러 하락 압력… ‘1179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16 08:37: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부근인 1179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오른 1186.7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심리로 118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다만 북한의 핵 시설 정상 가동 시작 소식과 중국증시의 하락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내용으로 발표됐다. 7월 기업재고와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각각 0.1%, 0.2%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하고 9월 뉴욕제조업지수는 –14.7을 기록하며 기준치(0)를 크게 하회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밤사이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기록했지만 전일 한국 외환시장 마감 후 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9월 FOMC를 앞둔 경계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효원 기자
머니투데이 | 2015-09-16 03:33:49
국제 금값이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1달러(0.5%) 하락한 1102.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0.37% 하락한 14.3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백금 역시 0.1% 떨어진 950.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값이 하락한 것은 달러 강세 영향이 가장 컸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록 예상치(0.3%)에는 못 미쳤지만 미국 경제의 2/3을 차지하는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9% 상승한 95.64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한국 신용등급 상향, 원·달러 하락 압력… ‘1179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16 08:37: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부근인 1179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오른 1186.7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심리로 118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다만 북한의 핵 시설 정상 가동 시작 소식과 중국증시의 하락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내용으로 발표됐다. 7월 기업재고와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각각 0.1%, 0.2%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하고 9월 뉴욕제조업지수는 –14.7을 기록하며 기준치(0)를 크게 하회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밤사이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기록했지만 전일 한국 외환시장 마감 후 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9월 FOMC를 앞둔 경계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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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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