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23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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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23 10:22 조회350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연내 금리인상 전망에 이틀째 하락
머니투데이 | 2015-09-23 03:31:18
국제 금값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1달러(0.7%) 하락한 1124.8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금값이 하락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 동결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연내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은 달러 강세로 이어졌고 금을 비롯한 주요 상품 가격을 끌어 내렸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96.34를 기록하고 있다.
구리를 비롯한 다른 원자재 가격도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크레딧 스위스가 광산업체 투자등급과 상품 가격 전망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주요 원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9.1센트(3.8%) 급락한 2.298달러를, 은 가격 역시 온스당 46.5센트(3.1%) 내린 14.756달러에 마감했다. 플래티늄과 팔라듐 역시 각각 3.7%와 0.8% 하락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경기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1185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23 08:45:05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1185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상승한 1178.1원에 장을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기준금리 경계감이 고조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점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중 1180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였다.
밤사이 독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관련 대규모 리콜 시행으로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뉴욕증시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동반 하락했다. 이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고조되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오전 중 발표되는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속보치가 전월보다 개선될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될 것으로 판단되며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도 존재해 원·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효원 기자 specialjhw@mt.co.kr
머니투데이 | 2015-09-23 03:31:18
국제 금값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1달러(0.7%) 하락한 1124.8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금값이 하락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 금리 동결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연내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은 달러 강세로 이어졌고 금을 비롯한 주요 상품 가격을 끌어 내렸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96.34를 기록하고 있다.
구리를 비롯한 다른 원자재 가격도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크레딧 스위스가 광산업체 투자등급과 상품 가격 전망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주요 원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9.1센트(3.8%) 급락한 2.298달러를, 은 가격 역시 온스당 46.5센트(3.1%) 내린 14.756달러에 마감했다. 플래티늄과 팔라듐 역시 각각 3.7%와 0.8% 하락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경기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1185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23 08:45:05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1185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상승한 1178.1원에 장을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기준금리 경계감이 고조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점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중 1180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였다.
밤사이 독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관련 대규모 리콜 시행으로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뉴욕증시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동반 하락했다. 이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고조되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오전 중 발표되는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속보치가 전월보다 개선될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될 것으로 판단되며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도 존재해 원·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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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specialjh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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