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7 국제경제 금.환율 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17 10:45 조회290회 댓글0건

본문

가트먼 "국제 금값 저점 다다랐다"

머니투데이 | 2015-08-16 17:07:49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월가 유력 투자정보지 가트먼레터의 데니스 가트먼 편집장이 국제 금값 반등을 전망했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트먼은 유명한 금 비관론자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발언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0.26% 떨어진 온스당 1112.70달러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지속해왔던 금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지난주에는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예상 밖 위안화 평가 절하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며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가트먼은 이와 관련해 "달러화 표시 금 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CNBC에 출연해 밝혔다. 그간 가트먼은 달러 대비 약세인 유로나 엔 등을 통한 금 매수를 선호했었다. 하지만 최근 외환시장의 혼란으로 전통적인 달러 표시 금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가트먼은 미국 달러가 "캐나다 및 호주, 뉴질랜드 통화 대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 시장에는 좋은 징조"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이후 국제 금 가격은 약 14% 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가트먼은 지난주 금 가격이 상승세를 펼친 것을 지적하며 "지금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오늘의 환율전망] 미국 CPI 등 변수에 민감

머니위크 | 2015-08-17 08:37:07
원·달러 환율 전망.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7월 소비자물가(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앞서 미국 달러화가치는 지난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6.591까지 떨어졌다. 전주의 97레벨 후반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주에는 미국 통화 흐름에 적지 않은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는 19일(현지시간) CPI와 FOMC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될 예정이라 이들 내용 여부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박성필 기자 feelps@mt.co.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