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27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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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27 11:54 조회310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달러 강세·증시 반등에 1.2% 하락
머니투데이 | 2015-08-27 03:43:53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증시 상승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3.7달러(1.2%) 하락한 1124.6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 하락은 다른 귀금속 가격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 은 가격(선물 기준)은 온스당 56.5센트(3.9%) 급락한 14.04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무려 8.2% 급락했다. 은 현물 가격 역시 5% 하락한 온스당 13.93달러를 나타내며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동차 배기가스 조절에 사용되는 팔라듐은 13.75달러(2.6%) 급락한 52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가격 역시 518달러까지 하락하며 5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코메르츠뱅크의 카스턴 프리츠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틀간 귀금속 가격이 하락한 것은 달러 강세와 증시 반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의 환율전망] 위험자산 투심 개선… '1183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8-27 08:56: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83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 하락한 11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완화정책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주요증시의 안정적인 흐름에 따라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국내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며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줄였다.
밤사이 미국 7월 내구재주문이 자동차와 IT주문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0% 늘며 시장 전망치인 0.4%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비국방자본재주문도 전월대비 2.2%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뉴욕증시도 4%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강달러 압력 재개되며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선진국 통화의 강세가 약화됐다”며 “신흥국통화지수는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전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컸던 만큼 이날 환율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효원 기자
머니투데이 | 2015-08-27 03:43:53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증시 상승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3.7달러(1.2%) 하락한 1124.6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 하락은 다른 귀금속 가격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 은 가격(선물 기준)은 온스당 56.5센트(3.9%) 급락한 14.04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무려 8.2% 급락했다. 은 현물 가격 역시 5% 하락한 온스당 13.93달러를 나타내며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동차 배기가스 조절에 사용되는 팔라듐은 13.75달러(2.6%) 급락한 52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가격 역시 518달러까지 하락하며 5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코메르츠뱅크의 카스턴 프리츠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틀간 귀금속 가격이 하락한 것은 달러 강세와 증시 반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의 환율전망] 위험자산 투심 개선… '1183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8-27 08:56: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83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3원 하락한 11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완화정책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주요증시의 안정적인 흐름에 따라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국내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며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줄였다.
밤사이 미국 7월 내구재주문이 자동차와 IT주문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0% 늘며 시장 전망치인 0.4%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비국방자본재주문도 전월대비 2.2%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뉴욕증시도 4%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강달러 압력 재개되며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선진국 통화의 강세가 약화됐다”며 “신흥국통화지수는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전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이 컸던 만큼 이날 환율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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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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