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0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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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10 10:50 조회335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달러 강세·글로벌 증시 반등에 1.7%↓
머니투데이 | 2015-09-10 03:37:04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증시 반등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최저 가격으로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달러(1.7%) 하락한 110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값은 최근 12거래일 가운데 10일 하락하는 등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1% 상승한 96.06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미국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1192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10 08:53: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1192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5원 하락한 1189.4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글로벌 주요 증시가 대부분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오전 중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키웠다.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밤사이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미국의 7월 JOLTS 신규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8.1% 증가한 575만3000명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530만명을 크게 웃돌아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엔·달러 환율은 장중 121엔을 돌파했다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고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 캐리트레이드 기대감에 1.1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1.12달러를 회복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7월 고용 호조로 다음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 정상화 관련 경계감이 재차 고조됐다”며 “아시아 및 유럽증시 반등에도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반전한 점도 투심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원·달러 환율 1200원 부근에서는 레벨 부담감이 있어 상승폭의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효원 기자
머니투데이 | 2015-09-10 03:37:04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증시 반등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최저 가격으로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달러(1.7%) 하락한 110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값은 최근 12거래일 가운데 10일 하락하는 등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1% 상승한 96.06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미국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1192원' 안팎
머니위크 | 2015-09-10 08:53:03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1192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5원 하락한 1189.4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글로벌 주요 증시가 대부분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오전 중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키웠다.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밤사이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미국의 7월 JOLTS 신규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8.1% 증가한 575만3000명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530만명을 크게 웃돌아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엔·달러 환율은 장중 121엔을 돌파했다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고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 캐리트레이드 기대감에 1.1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1.12달러를 회복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7월 고용 호조로 다음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 정상화 관련 경계감이 재차 고조됐다”며 “아시아 및 유럽증시 반등에도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반전한 점도 투심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원·달러 환율 1200원 부근에서는 레벨 부담감이 있어 상승폭의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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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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