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1국제경제뉴스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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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11 10:04 조회306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3일째 상승 1100달러 회복
국제 금값이 3일 연속 상승하며 1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달러(0.9%) 상승한 1104.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47센트(3.2&) 상승한 15.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국제 금값이 상승한 것은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은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9월 금리인상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 영향으로 달러 약세가 나타나며 국제 금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약달러+위험자산 투심 개선… '1160원선'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6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하락한 116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기대 속에 원·달러 환율은 1169원 근처까지 상승했다.
다만 중국증시가 4% 이상 상승하며 주요 이머징 국가가 동반 오름세를 이어가자 강달러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했다.
밤사이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은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무척 낮다”며 “고용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전에는 금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이후 록하트 애틀랜타 Fed 총재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속에 달러화가 소폭 약세 반전했다”며 “이에 더해 유가 및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돼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아직 미국 금리인상 관련 강달러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1160원선 근처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효원 기자
국제 금값이 3일 연속 상승하며 1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달러(0.9%) 상승한 1104.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47센트(3.2&) 상승한 15.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국제 금값이 상승한 것은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은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9월 금리인상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 영향으로 달러 약세가 나타나며 국제 금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오늘의 환율전망] 약달러+위험자산 투심 개선… '1160원선'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1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한 116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하락한 116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기대 속에 원·달러 환율은 1169원 근처까지 상승했다.
다만 중국증시가 4% 이상 상승하며 주요 이머징 국가가 동반 오름세를 이어가자 강달러 압력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했다.
밤사이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은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무척 낮다”며 “고용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전에는 금리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이후 록하트 애틀랜타 Fed 총재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속에 달러화가 소폭 약세 반전했다”며 “이에 더해 유가 및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돼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아직 미국 금리인상 관련 강달러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1160원선 근처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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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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