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5 국제경제 금.환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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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15 10:51 조회291회 댓글0건본문
국제금값, 美 경기지표 호조·달러 강세에 소폭 하락
머니투데이 | 2015-08-15 03:36:47
국제 금값이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9달러(0.3%) 하락한 1112.7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주 국제 금값은 전주 대비 1.6% 상승하며 최근 2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의 예상치 못한 위안화 평가절하로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MKS SA의 아프신 나바비 거래부문 대표는 "위안화 평가절하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금 수요는 강하지 않다"며 "온스당 1110달러 선을 지켜낼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환율]달러강세 완화, 원·달러 하락세
경향신문 | 2015-08-13 09:30:03
달러화 강세 현상이 완화되면서 1190원대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85원 내린 117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절하로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정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머지않은 시기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확인했으나 중국발 금융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약세 등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이 지속된다면 연준은 디플레를 걱정하게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위안화의 흐름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후 이주열 총재의 발언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달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위안화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도 위안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위안화 영향력 지속될 것”이라며 “전날 증시에서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외국인 증시 자금 동향도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머니투데이 | 2015-08-15 03:36:47
국제 금값이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9달러(0.3%) 하락한 1112.7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주 국제 금값은 전주 대비 1.6% 상승하며 최근 2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의 예상치 못한 위안화 평가절하로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MKS SA의 아프신 나바비 거래부문 대표는 "위안화 평가절하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금 수요는 강하지 않다"며 "온스당 1110달러 선을 지켜낼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환율]달러강세 완화, 원·달러 하락세
경향신문 | 2015-08-13 09:30:03
달러화 강세 현상이 완화되면서 1190원대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85원 내린 117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절하로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정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머지않은 시기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확인했으나 중국발 금융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약세 등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이 지속된다면 연준은 디플레를 걱정하게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위안화의 흐름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후 이주열 총재의 발언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달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위안화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도 위안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위안화 영향력 지속될 것”이라며 “전날 증시에서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외국인 증시 자금 동향도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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